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생의 땅: 듀랑고 (문단 편집) ==== 과도한 개발기간과 잇따른 출시 연기 ==== [[모바일 게임]]치고는 엄청난 개발 기간을 자랑하는데 당장 프로젝트 K라는 이름으로 퍼블릭 발표를 한 것만해도 2012년이며 정식 서비스 예정 일자는 2018년이다. 이것만 해도 6년의 무지막지한 시간인데 보통 공개를 하기 전에 개발이 시작되므로 이를 감안하면 더욱 길어진다. [[이은석(개발자)|이은석]]이 [[마영전]]에서 디렉터직을 하차한 2011년부터 듀랑고 프로젝트를 구상하기 시작했다고 하면 '''7년에 가까운 세월을 스마트폰용 앱 하나 개발하는데 들이부었다는 뜻'''이다. --[[AAA 게임]] 2개 만들 시간을 허비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개발 기간이 이렇게나 길어지는데 출시 일정까지 계속되어 연기되면서 2012년부터 이은석의 신작을 기대한 유저들은 갈수록 지쳐만 갔고 급기야 듀랑고는 '''스마트폰 게임계의 [[듀크 뉴켐 포에버]]'''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붙게 되었다. 사실 듀랑고는 출시 연기 뿐만 아니라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의 일정도 [[http://www.playforum.net/webzine/news/view/11289|연기하면서]]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신뢰를 잃어왔다. 동시에 2014년 티저 및 트레일러 공개때부터 2016년도까지 월일 단위까지 정확한 릴리징 데이트를 유저들에게 알려주는 일반적인 게임들과는 달리 정확한 출시 일정을 밝히지 않다가[* 그나마 좀 밝힌 것도 2016년도 지스타 때 2017년 여름 즈음에 출시할 것이라고 두루뭉실하게 넘어갔었던 것이다(...).] 2017년도 3분기 9월에 들어서야 겨우 10월로 정식 출시 날자를 발표하는 등 유저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2017년도 전까지는 정확한 답변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도 9월 21일부터 접수받겠다고 한 사전예약 공지에서도 '10월'까지만 언급하고 정확한 날짜는 발표하지 않았다(...). 이렇듯 구체적인 로드맵을 꾸리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개발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 유저들의 환멸을 가져오기도 했다. 특히나 마영전 유저들의 경우, 까마득한 옛날 마비노기 시절부터 이은석과 함께 했던 이들이라 "마영전을 [[한재호(게임 개발자)|째호]]에게 넘겨서 망하게 만들더니 딴집살림도 그 모양이냐"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도 듀랑고의 일정 미루기는 유명한지라 조소의 대상이 되고 있다. 웹진 게임포커스는 [[http://gamefocus.co.kr/detail.php?number=74827|실체 없는 전설의 게임]]이라고 했고 [[게임메카]]는 출시 연기 발표 후 넥슨 간부들과 시간을 가지게 된 넥슨 아레나 2017 지스타 프리뷰를 다룬 기사에서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406756|행사용 게임]]이라고 했을 정도다. 게임어바웃은 [[http://gameabout.com/interview2/4408240|정말 1월에 출시하기는 하는가?]]라고 되묻기까지 하였다. 이쯤되면 듀랑고 개발팀의 신뢰도가 어느 정도까지 추락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사실 넥슨의 고인물들중 고인물들만 짜내서 만들었다고 한다~~ 사실 이렇게 된 이유는 '''애초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즉 첫 시작은 PC 웹게임으로써 개발을 잡았으나, 국내 웹 게임 시장의 한계성과 서서히 부상하는 스마트폰 게임의 성장으로 인해 이를 바꾸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개발기간이 길어졌다. 그러나 정작 출시 시기가 된 현재 스마트폰 게임의 성장은 멈춘지 오래이며, 현재 모바일 시장에서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게임들은 듀랑고와 같은 스타일이 아닌 [[리니지 M]], [[검은사막 모바일]] 등 기존의 [[MMORPG]]를 모바일화시킨 게임들이다. 게다가 평가 항목에서도 서술되었듯이 PC게임으로 내놓아달라는 게이머들의 제안이 많았다는 점을 보면 모바일 게임으로 전환하는 것은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단언하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